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그중에서도 친중논란으로 화제에 중심에 헨리가 서 있습니다. 얼마전 마포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헨리의 친중 행보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마포경찰서에서 헨리를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는데, 아무래도 소수민족들을 억압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중국을 지지하고 그들의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던 헨리가 학교 폭력 홍보대사를 하게되었기에 논란에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논란의 중심이 된 헨리의 프로필과 그의 중국 지지 발언, 그리고 현재 자신에 문제에 대한 사과문 이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헨리의 프로필
출생년도 1989년 10월 11일 (한국나이 34세)
본명 Henry Lau (헨리 라우)
국적 캐나다
소속사 목스터엔터테인먼트
경력 슈퍼주니어-M (2008년~2018년)
가능 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광동어
헨리는 1989년 출생으로 캐나다 토론토 출생으로 중국계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6살 때는 바이올린, 7살 때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엄청난 재능을 보여 음악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내 명문 대학교인 토론토 대학교에서 재학하였고 SM 오디션 합격으로 대학을 포기한 후 한국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이후 SM에서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던 중 실용음악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 명문 대학인 버클리 음대에 진학하여 전액 장학생 자격을 얻었고 현재는 휴학 중입니다.
SM 소속의 그룹이었던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유닛이었던 슈퍼주니어-M의 멤버로 활동하였고, 활발한 성격과 뛰어난 친화력 그리고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헨리의 유명세를 다졌고 현재 한국과 중화권을 오가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헨리의 친중 논란
2018년 남중국해 영토분쟁이라는 회오리 속에서 중화권의 스타들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며 개인 SNS에 피드를 올리는 움직임들이 많았습니다. 이때 헨리도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중화권이긴 하나 캐나다 국적의 스타가 굳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게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의도적으로 올린것이다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뭐 의도적이건 비의도적이건 본인의 가치관이라 올렸건 본인의 비지니스를 위해 올렸다고 하더라고 굉장히 충격적이긴 합니다.
더불어 2021년 10월 1일 헨리는 중국의 건국기념일 국경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중국 공학에서 '나는 중국을 사랑한다'는 글이 적힌 중국 오성홍기를 본딴 마스크를 착용하며 다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후에 본인의 웨이보 계정에 '신중국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에 불을 집혔습니다. 헨리 본인의 국적이 캐나다이고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를 둔 헨리가 중국 공산당의 건국기념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린다는게 참 아이러니 했기 때문입니다. 홍콩과 대만은 하나의 중국으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큰 억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비지니스 때문이라지만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실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헨리의 사과문 논란
일련의 일들로 인해 헨리에 대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포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헨리 본인이 인스타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한국어로 된 사과문이었는데요, 일전에 올린 글이나, 댓글을 통해 보면 헨리의 한국어 실력은 상당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에서는 어눌한 한국어로 사과문을 올린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불리할때만 한국어를 못하는 척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그는 자신을 향한 비판 대부분이 자신의 행동이나 말 보다는 자신의 피 때문이라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출신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다고 보이도록 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인종 차별을 하고 있다라고 받아들이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큰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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